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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수서발 SRT ‘진영역’ 정차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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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3. 04. 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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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KTX와 비슷하게 진행될 듯"
올해 하반기부터 경전선(창원·진주)과 연결되는 수서발 SRT의 진영역 정차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25일 "경선선과 연결되는 수서발 SRT의 진영역 정차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며 "국토교통부는 SRT의 노선과 정차역 등을 KTX와 비슷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SRT는 2016년 개통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행돼 왔지만 국토교통부가 올해 초 주요업무추진 계획 보고에서 수서행 고속열차 확대 운영을 알렸다.

지금까지 경전선에 속한 경남도민이 서울 강남지역이나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 시 열차를 이용할 경우, 동대구역 등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KTX로 광명역이나 서울역에서 내려 버스나 지하철 등으로 1시간가량 더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SRT의 경전선 연결이 가까워지면서 진영역 정차가 지역의 화두로 떠올랐다.

국토위원회에 소속인 민홍철(김해갑) 의원은 SRT의 진영역 정차를 위해 국회에서 고전분투하고 있고 김해시도 하루 4회(왕복 2회) 진영역 정차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국토부 등에 발송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정부 발표에 따라 시민이 진영역에서 수서발 SRT 고속철도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홍철 의원실 관계자는 "김해시가 SRT의 진영역 정차를 요청하는 것은 말 그대로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라며 "국토위원회 소속인 민 의원은 SRT의 운영 확대 계획이 나올때부터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진영역 정차를 추진해왔고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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