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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26일 SNS를 통해 "변변한 대기업이 없는 볼로냐시의 시민들이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작지만 강한 공방형 중소기업들이 연대한 협동조합의 힘"이라며 "작은 공방형 기업들은 중소기업인협회(CNA)라는 네트워크를 형성해 세계를 무대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인구 50만명의 볼로냐시에는 8만 9000여개의 기업에 25만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CNA에 가입된 1만3000여개의 기업 중 20%인 2600여개가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방, 단추, 유리 공예, 섬유 등 장인정신의 강소기업이 시장에서 경제 우위를 선점하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볼로냐만의 시스템은 세계적인 명품을 탄생시켰고 볼로냐는 이탈리아 제2의 부자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소규모 공방형 중소기업들을 발전시킨 문화와 인프라가 우리 안양시와 같을 수는 없겠지만, 우리 시의 특색에 맞게 잘 다듬어 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