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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우리은행·완구조합과 ‘완구산업 경쟁력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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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3. 04. 27. 08:35

26일 완구산업 영위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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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완구산업 영위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이선희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이 소재규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장희숙 우리은행 남부영업본부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우리은행,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완구조합)과 '완구산업 영위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완구산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평가보증, 투자, 기술이전 등 금융과 비금융 복합상품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완구조합은 완구산업 영위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와 우리은행에 추천하고,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을 지원, 우리은행은 추천기업에 대한 대출을 적극 지원해 완구산업 영위 우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세 기관은 완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시 회의를 개최해 정보를 교환하고, 이행상황 등을 점검함으로써 협약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선희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과 공공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완구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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