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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이번 출장에서 이탈리아 볼로냐시 공방기업인연맹 방문 소감을 "불로냐시가 이탈리아 부자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작지만 강한 공방형 중소기업들이 연대한 협동조합의 힘"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소규모 공방형 중소기업들을 발전시킨 문화와 인프라가 우리 안양시와 같을 수는 없겠지만, 우리 시의 특색에 맞게 잘 다듬어 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 시장은 "지역순환경제 시스템의 선두 주자인 영국 프레스턴의 센트럴랭커셔 대학과 프레스턴시의회의 초청을 받아 컨퍼런스에 참석해 그레이엄부총장 및 줄리언맨리 박사 등 대학 측 인사들과 앵커기관의 역할과 성과 등 사례를 공유했다"고 전했다.
센트럴랭커셔대학은 프레스턴시의 대표적 앵커기관으로 프레스턴시와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제공과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한 축을 맡고 있다.
최 시장은 프레스턴시의회의 초청자리에서 매튜브라운의장으로부터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 인구가 빠져나가고, 인구감소를 겪는 지방 소도시를 회생시키기 위해 시의회 주축으로 시청, 병원, 대학 등 지역내 앵커기관과 협력해 공동체 자산구축 방식으로 위기를 타개한 사례를 설명 듣고 지방정부가 지역 순환경제를 위해 할 수 있는 공동체 자산 구축 등의 해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최 시장은 땅을 매입해 집이 없는 서민들에게 주택을 짓고 살게하는 래이튼스트리트 주택정책, 지역의 주택조합이 지은후 독거노인, 청년들 누구나 입주가 가능한 커뮤니티 게이트웨이, 공공주택조합에서 주택을 건립해 절반은 시장가격의 80%로 판매하고 나머지는 임대하는 프레스턴시 모델이 실제 작동하는 현장을 둘러 봤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도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도약을 위해 여러기관과 협력이 필수라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소멸위기에서 탈출한 프레스턴시의 노력을 직접 보며 지속 가능한 안양의 성장을 돕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된다"고 출장 소감을 정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