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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방문..서울역행 광역 급행버스 신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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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5. 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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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2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이성해 위원장(오른쪽 첫번째)을 면담하고 서울역행 급행버스 신설 등을 건의했다./제공=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이 2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방문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이성해 대광위원장을 면담하고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 신설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버스 신설 △6600번 광역버스 고현동 정류장 신설 등 내용을 담은 건의 자료를 제출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 시장은 "오산시 인구는 2030년께 40~50만 시대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가장 큰 현안이 교통문제인데 10년 이전이나 변한 게 없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필요로 하고 있어 오산 동서를 양축으로 하는 서울역행 급행버스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오산지역 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기존 노선에 대한 조정까지 포함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고 화답했다.

시의 경우 현재 원도심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버스는 5300번(갈곶동↔강남역)이 유일하다. 이에 이 시장은 대광위에서 심의중인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가 신설되면 강남역으로만 집중돼 있던 것이 서울역(강북)·강남역(강남) 2개 권역으로 분산돼 이용객 쏠림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해당 입장을 대광위에 전달했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세교2지구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급행 M버스 노선 계획을 대광위 수요 조사 일정에 맞춰 곧 제출할 예정임을 밝히면서 긍정 검토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원도심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도 단일 노선으로 수요가 초과된 상태고 7월부터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수요 요구는 더 극심해질 수 밖에 없다"며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정류장 신설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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