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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나들이 어쩌나…수도권 사흘간 최대 120㎜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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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5. 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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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 뭐가 좋을까?'<YONHAP NO-3166>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기간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사진은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3일 서울 한 장난감 가게를 찾은 시민이 장난감을 고르고 있는 모습. /연합
어린이날 연휴에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나들이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비는 6일 오전까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많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6일 오전까지 남해안·제주도·지리산부근 50~150㎜다. 이 밖에 중부지방·전라권·경북권·경남권·서해5도에는 30~100㎜의 비 소식이 있다. 많은 곳은 수도권, 강원영서에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4일에는 서해상·남해상·제주해상, 5일에는 대부분 해상에 돌풍·천둥·번개가 치면서 연휴 기간 배편과 항공편 운항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 등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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