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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테라코타 워크샵에 지역의 작가들을 초대해 가족과 함께 오감 공예체험 캠프장을 찾는 어린이들과 마을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테라코타(Terra-cotta)는 '구운 흙'이란 뜻의 이태리어로 도자기처럼 흙과 불에 의해 빚어진 조형작품이다.
유약을 쓰지 않고 섭씨 800-900도 또는 1000-1150 도에서 구워낸 붉은 색, 혹은 갈색 점토 작품이다.
테라코타는 미술의 역사 초기부터 세계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작품의 속을 비워 제작해 건조와 소성 시에 균열을 막는 다양한 성형 기법이 있다. 무엇보다도 흙을 만지고 다룬 작가의 흔적이 작품의 표면에 그대로 남는 생경한 매력이 있어서 매우 원초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조형 양식으로 많은 작가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져 왔다.
이번 행사를 기획·진행하는 영천시공예촌장 오의석 작가는 1980년대부터 테라코타 작업을 시작하고 가르쳐왔다.
참가 희망자는 영천시 공예촌 예본조형 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준비와 재료비 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행사인 만큼 많은분들이 참가해 테라코타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