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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자 '스승의 날'로 시는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첫 공식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마을 이름과 도로, 교량, 학교 등 도시 주요시설 명칭을 순우리말로 제정했을 뿐만 아니라 한글을 주제로 세종축제 개최, 한글사랑거리 조성, 한글전담조직 신설, 청사 내 한글사랑 책문화센터 운영 등 다양한 한글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행사 첫날인 14일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과 시 가족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 등이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어린이·청소년·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부 행사로는 세종대왕에게 보내는 손글씨 쓰기·전시, 한글 가상현실 체험, 멋글씨(캘리그라피) 쓰기, 한글 자석 인생네컷, 전각도장만들기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세종대왕 탄신일인 15일 오후 2시부터는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이 한글사랑거리에서 개최되며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된 '세종대왕께 보내는 감사 영상' 시청, 한글사랑거리 조형물 제막식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 또는 시 전략기획과에 문의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앞으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연례화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특히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한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가꿔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