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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물산업 기술설명회 첫 도입…민간 혁신기술 시장 진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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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5. 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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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총 4회 개최…올해 대주제 '하수처리'
서울특별시청 전경3
서울시청 /정재훈 기자
서울시는 물산업 분야 민간기업이 보유 기술을 공개적으로 설명하는 '물산업 기술설명회'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기술 보유 업체와 기술이 필요한 기관·업체 간 투명한 정보 교류로 우수한 신기술·신공법의 시장 진입을 활성화하고 물산업을 진흥시킨다는 계획이다.

물산업 기술설명회는 연간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공무원, 공공기관, 대기업 등 민간기업, 물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기업들이 기술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설명회 주제는 '하수처리'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제1회 물산업 기술설명회는 악취저감기술을 소주제로 지난 3월 29일 개최됐다. 시는 악취저감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추가 설명회를 연다. 추가 설명회에는 △주식회사 프로메드코리아 △㈜유성엔지니어링 △아쿠아셀㈜ △태준 E&C △이노엔비텍 △일신종합환경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제2회 물산업 기술설명회는 '계측 기술·제품'을 소주제로 6월 말 개최한다. 2024년에는 물산업 재생에너지, 2025년에는 지능형 스마트 물관리 분야 등 연차적으로 기술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향후 물산업 기술설명회에서 소개한 우수한 기술은 면밀한 검증 절차를 거쳐 필요시 서울시 하수처리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권완택 물순환안전국장은 "도시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으로 물환경이 변화하면서 물산업 기술 고도화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처음 도입된 '물산업 기술설명회'가 기술 보유업체와 신기술·신공법을 현장에 적용하길 원하는 기관·업체 간 투명한 통로 역할을 해 물관리 기술이 발전하고 물산업 진흥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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