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기째를 맞은 트립메이트는 영상 제작과 편집이 가능하고 SNS 활동에 능숙한 2030세대 30명으로 구성됐다.
트립메이트 4기는 대학생 한정이었던 전 기수들과 달리 2030 세대의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외국인 5명도 포함됐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SNS, 트립메이트 공식 SNS, 서울시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원으로 활용된다.
서울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홍보 활동에도 힘쓴다. 이번 4기는 고령군, 계룡시, 수원시, 함평군 4개 지방자치단체의 팸투어에 초청받았다. 다음 달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한 경북 고령군의 지산동 고북군과 대가야 체험캠프 등 고령 곳곳을 취재한다.
조성호 관광정책과장은 "올해 트립메이트는 직업, 국적이 다양하게 구성돼 독특하고 재미있는 관광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트립메이트 SNS를 통해 서울과 지방의 많은 관광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