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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야문화축제’ 성료...“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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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3. 05. 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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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가야문화축제 '더 트롯쇼'에서 가락국 김수로 왕과 허황옥 왕비를 주제로 한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허균 기자
경남 김해에서 열린 가야문화축제가 지난 7일 폐막했다.

8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수릉원 등에서 열린 가야문화축제가 지난 7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축제제전위원회와 시 공무원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 만에 열린 가야문화축제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세심히 챙겨 다음 축제 때는 좀 더 차별화되고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약속했다.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철든 가야, 빛든 김해'를 주제로 현대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민속행사를 줄이고,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활용한 ICT 콘텐츠 마켓, 블럭체험, 트릭아트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철 조형물과 빛으로 가득 물들인 '가야빛철 테마거리 조성'과 가야문화 체험마을인 '가야빌리지' 등도 상시 운영됐다.

마지막 날 '더 트롯쇼'에는 송가인, 진성, 박군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1만 시민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폐막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김해는 수로왕과 허왕후의 전설이 서려있는 금관가야 500년의 도읍지로서 시민들의 긍지와 자긍심이 높다"라며 "경남에서 중심도시인 김해의 발전이 경남의 발전인 만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도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야문화축제는 가락국을 건국한 김수로왕의 정신을 기리고 우수한 고대 가야문화를 재조명하고자 1962년에 시작된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김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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