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덕적 해이 꼬리에 꼬리 물어"
|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진실이 우리에게 자유를 준다는 금언을 상기하라"면서 이 같이 비판했다.
그는 김 의원의 해소되지 않은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기 위해 전체적인 해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내놓을 해명에서는 핵심을 비껴가지 말고 진실 전체를 제대로 말씀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정치권 전체도 이번 사태의 교훈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국회의원 윤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법률적 보완에 즉시 착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가난한 정치인처럼 행동하면서 6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가지고 있었던 그 위선에 국민들이 아연실색하고 있다"면서 "도덕적 파탄만이 아니라 자금 출처 의혹과 내부자 거래 가능성, 입법 과정의 이해충돌 등 실정법 위반 혐의도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돈봉투 거래' 의혹에 김 의원의 코인 보유 의혹까지 불거진 것에 대해 "민주당의 도덕적 해이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는 10일 윤석열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전체적인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했다. 그는 "가장 험난한 내외 여건 속에서 출범했지만, 새로운 미래의 주춧돌을 놓는 1년이었다"면서 "민주당이 대선 결과에 사실상 불복하며 다수 의석을 악용해 국정에 발목을 잡는 최악의 내외 여건 속에서도 윤석열 정부는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정부의 최대 치적은 한·미 동맹의 복원과 한·일 외교 정상화라 할 것"이라며 "특히 워싱턴 선언은 제2의 한미상호방호조약으로서 핵 협의그룹을 통해 북핵 위기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제 정부여당은 5월에 한·미·일 삼각 외교가 마무리되는 만큼 경제와 민생 회복에 온 힘을 쏟겠다"며 "하반기에 반전의 계기를 반드시 잡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