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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18억원으로 책정해 구민들의 예산 편성과정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동별로 발굴하는 제안사업은 3000만원 내에서 사업 개수 제한없이 제안할 수 있도록 해 사업 선정의 자율권을 강화했다.
공모로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동 지역회의 심사,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조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구의회의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구는 많은 주민들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4~25일 21개 동을 대상으로 4개 권역별로 공론장을 열어 의견 수렴과 제안서 작성 등을 도울 예정이다.
또 8명 이상의 단체나 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상시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이달 말까지 온라인관악청 홈페이지 주민참여 예산에서 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든든한 기반, 관악형 주민자치회를 구심점으로 주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