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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주항공청 연내 개청’ 실무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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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3. 05. 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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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사천서 5차 실무 전담팀 회의 개최
우주항공청설치5차실무TF회의
사천시청에서 우주항공청 경남 연내 개청을 위한 실무 전담팀 회의가 열렸다./제공=경남도
경남에 우주항공청 연내 개청을 위한 실무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11일 사천시청에서 우주항공청 설치 실무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5월에 개최된 첫 회의에 이은 다섯 번째 실무회의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사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12개 관련 기관이 참여한 이번 실무 전담팀(TF) 회의는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입법 동향과 홍보계획, 경남 우주경제 비전 수립, 우주항공복합도시 기본 구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는 지난 4월 6일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고 상반기 국회 통과를 거쳐 하반기에는 하위법령 등을 제정해 연내에 우주항공청을 개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특별법 입법과 발맞춰 상반기 중 '경남 우주경제 비전'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남을 우주경제 허브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3월 경남 우주경제 비전팀을 구성하고 종합적 정책 수립과 실행방안을 마련 중이다.

특히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과 우주항공청의 연내 개청을 위한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홈페이지, 신문 지면, 버스 외부 등 온·오프라인 광고에 매진했으며 이번 달부터 지상파 TV 광고, 버스정보시스템, 인구 밀집지역 전광판, 유튜브 댓글 응원 이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각적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우주항공복합도시 기본 구상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우주와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신도시 모델 구현을 위해 도시 기반시설과 교육·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난달 12일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준비,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 계획 등 경남도의 준비사항을 설명하고,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공동위원장인 조여문 경남도 항공우주산업과장은 "경남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과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을 위한 실무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경남도가 우주경제를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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