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우리가 교범이고, 우리가 가르친다’…전북 익산 육군 훈련부사관 83명 탄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512010006623

글자크기

닫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5. 12. 12:0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ㅎㅎㅎ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는 12일 학교장 주관으로 신임 훈련부사관 83명에 대한 23-1기 훈련부사관 임명식을 거행했다. 23-1기 훈련부사관 임명식에서 임석상관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제공= 육군부사관학교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는 12일 학교장 주관으로 신임 훈련부사관 83명에 대한 23-1기 훈련부사관 임명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명된 83명의 신임 훈련부사관은 4주간의 원격교육을 마치고 지난 1월 30일 훈련부사관 과정에 입교해 '신병 및 부사관 양성과정 전문교관으로서 직무수행능력 구비'를 목표로 15주간 소집교육을 받았다.

이들 전원은 장병기본훈련, 전투체력단련, 병영생활실무 등 제반 과목의 지도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철저한 교육훈련과 엄격한 평가를 거쳤다. 최종 임명된 훈련부사관 83명 중 72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학교는 선발된 이들을 대상으로 학교장이 직접 교관 휘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들은 이외에도 국군의무학교장 명의 수료증, 전투복 패용 자격장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전투부상자처치 전문교관 자격평가 간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은 이재분 중사(여·33)는 "실제 전투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여 처치 절차를 익히게 된 의미 깊은 교육훈련이었다"며 "더불어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동기부여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전투부상자처치 교관 우태식 원사(남·45)는 "최고의 지도능력을 보유한 육군 훈련부사관들이 전투부상자처치 전문교관의 자격과 역량을 갖춤으로써, 전·후방 각지에서 진행되는 신병 및 부사관 후보생 교육의 질이 향상되고 궁극적으로 창끝 부대의 전투력 강화의 선순환을 야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투부상자처치 교육을 비롯한 전 교육과정에서 가장 우수하게 수료한 권순우 중사(남, 29)가 육군참모총장상을, 백광일 중사(남, 27)가 육군교육사령관상을, 정명진 중사(남·28), 제영민 중사(남·27), 박의혁 중사(남·25), 유인수 중사(남·30)가 육군부사관학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육군부사관학교장 정정숙 소장은 임명식 간 훈시에서 "자기 절제와 단련의 과정에서 여러분이 흘린 뜨거운 눈물과 땀은 임무수행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며 "강한 신병과 부사관을 육성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막 군문에 들어선 이들에게 최고의 교관과 훈육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명된 이들은 앞으로 사단별 신병교육대대 및 육군훈련소, 육군부사관학교, 특수전학교 등에서 교관 임무를 수행하며 용사 및 부사관을 육성하는 최일선에서 복무하게 된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