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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日 스타트업담당상과 면담…한·일 스타트업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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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5. 12. 14:27

이영 중기부 장관, 고토 시게유키 일본 스타트업담당상과 면담…한·일 스타트업 교류 확대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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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오른쪽)은 12일 일본 도쿄 정부청사에서 고토시게유키 일본 스타트업담당상과 양자면담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정부가 한·일 벤처·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관련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일본 도쿄 정부청사에서 고토 시게유키 일본 스타트업담당상과 면담을 가졌다.

기시다 내각은 2022년을 스타트업 창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일본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등 스타트업 육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시다 총리는 지난 8일 방한을 마친 후 '윤석열 대통령과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 면담을 통해 한·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인 벤처·스타트업 분야가 새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은 2022년 11월 일본 정부가 발표한 제2의 창업열풍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계획이며 △스타트업 창출을 위한 인재·네트워크 구축 △스타트업을 위한 자금공급 강화·출구전략 다양화 △오픈이노베이션 추진이 핵심 추진사항이다.

일본은 지난해 8월 스타트업 육성·지원 정책을 담당하는 스타트업담당상을 신설하고 경제재생담당상이 겸임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고토 시게유키 스타트업담당상은 내각부 특명담당대신(大臣) 중 경제재정정책을 담당하는 대신으로 경제재생담당상, 신자본주의담당상 등을 겸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특임장관과 유사한 직위이다. 7선 중의원이며 후생노동대신 이력이 있는 고토 시게유키 스타트업담당상은 정치적 경험이 풍부하고 경제 개혁에 열정을 가진 것으로 평가돼 현재 직위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회담에서 이 장관과 알본 스타트업담당상은 양국의 벤처·스타트업 정책을 공유하는 동시에 인재교류와 네트워킹 등 양국 스타트업 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

이 장관은 "이번 양자면담을 계기로 한·일 벤처·스타트업 협력의 물꼬를 텄다"며 "향후 의미 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일본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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