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K푸드 시너지 모색… "해외에 한국 식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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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를 통해 차세대 K-푸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신 영토 확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의 K-스트리트 푸드 첫 주자는 떡볶이다. 오는 6월부터 미국, 프랑스, 베트남 등 CJ제일제당의 K-푸드 핵심 권역으로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와 편의성을 고려해 컵과 파우치 형태의 상온 제품으로 출시한다.
오는 8월부터는 해외에서 핫도그와 김말이, 냉동 떡볶이 등의 신제품도 비비고 브랜드로 선보인다.
이들 제품에는 K-스트리트 푸드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적용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의 신규 카테고리인 K-스트리트 푸드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Korean'의 'K'를 떡볶이, 핫도그 등 한국 분식을 연상시킬 수 있는 캐릭터로 표현했다.
회사는 K-스트리트 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한국 생산 제품의 수출 △현지생산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해 인접국가로 수출하는 국가 간 생산→수출(C2C) 방식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면서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일본에서 냉동김밥을 선보였으며, 제품 출시 후 한 달간 20만 개 이상 판매했다.
앞으로 회사는 7대 글로벌 전략제품(GSP)과 K-스트리트 푸드를 함께 즐기는 레시피를 제안하는 등 동시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K-콘텐츠와 K-푸드의 시너지도 모색한다. 미국, 일본 등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을 통해 K-스트리트 푸드를 알릴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해 K-스트리트 푸드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K-푸드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한국 식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