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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방부와 손잡고 ‘청년행복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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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5. 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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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테크·마음건강·인생설계학교·일자리 지원 등
오세훈, 15일 장병 20여 명 만나 의견 청취
[포토] 서울시-국방부 '청년 정책 업무협약'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국군장병 청년행복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서울시가 국방부와 손잡고 서울 주둔 군부대에서 근무하는 장병에게 금융상담, 마음건강, 일자리 지원 등 '청년행복프로젝트' 정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시장과 이종석 국방부 장관이 참석했다.

청년행복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자립하는 힘을 키워 차세대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일자리·복지·문화·금융·참여 등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청년정책 중장기 로드맵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 주둔 군부대에서 근무 중인 장병들은 서울시 청년행복프로젝트 주요 사업인 △서울영테크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인생설계학교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서울영테크는 청년의 금융자산 형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일대일 재무 상담, 금융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 시는 외부와의 교류가 제한적인 군부대 특성에 맞춰 '찾아가는 재테크 금융 강의' 등을 할 예정이다.

또 폐쇄적인 환경에서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기 어려운 장병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상담도 진행한다. 제대를 앞둔 장병에게는 '청년 인생설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장병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찾고, 자신감 있게 사회에 복귀하도록 돕는다.

오 시장은 "오늘 협약이 학업과 취업, 또 결혼과 주거 등 전역 후에 펼쳐질 여러 가지 인생에 대한 많은 준비를 해야하는 우리 장병들께 심리적으로 매우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20대 청년이기도 한 국군 장병들이 서울시의 청년 행복 프로젝트 주요 정책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도약할 기회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어 "국방부와 힘을 모아 현재 복무 중인 장병은 물론이고 제대해서 사회에 복귀한 청년들도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몰라서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정책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협약 이후 청년 장병 20여 명을 만나 고민과 정책 참여 소감을 청취하는 '청년 장병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참여 장병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방부와의 협의를 통해 지원 대상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복무 중인 장병들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 청년정책 홍보도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시 청년 장병과의 간담회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국군장병 청년행복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청년 장병과의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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