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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후쿠시마 오염수 적극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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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3. 05. 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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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입장과 대책 적극 알려야"
실국본부장회의
박완수 경남지사가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제공=경남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22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면 지리적으로 가깝고 수산업의 중심지인 경남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다"라며 "정부시찰단 활동과 연계해 도의 입장과 대책을 알리고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생 감소와 재정 부실을 겪고 있는 지방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경남도가 대학 구조조정과 혁신을 이끌어내 대학들이 산업인력을 지속 육성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계획에도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주 김해 오수관 준설 중 발생한 사망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밀폐공간에서 작업 시 사전점검, 장비착용 등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정어리떼 폐사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만큼, 해외 자원화 사례를 참고하고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 지사는 "감사원과 행안부에서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도 일부 지적사례가 있었다"며 "도민의 세금이 부정하게 집행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해 줄 것"을 주문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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