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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는 이날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과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주최한 '국가 미래산업, 그린바이오 성장방안' 정책 포럼에서 "농촌진흥청을 포함해 우리나라의 농생명 산업에 대한 연구 수준이 엄청나게 올라왔는데 이제는 글로벌 산업으로 연결짓는 부분에 있어 이 같은 부분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는 맞춤형 가치 중심의 삶으로 바뀌고 있다"며 "미래에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선 가치 있는 식생활이 필요하고, 가치 있는 식생활에 필요로 하는 핵심 기술은 그린바이오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즘에 어떤 기술이든 테크를 붙이는 게 유행"이라며 "테크를 붙이는 이유는 디지털 시대에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맞춤형으로 소비에서부터 유통, 생산이 연계해 제공할 수 있는 산업이 중요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소비자마다 미래에 원하는 가치는 매우 다를 것"이라며 "맞춤형 상품을 소비하기 위해선 결국 맞춤형 소재 기술이 필요하고 이게 바로 그린바이오산업"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대는 대학이 직접 농민들하고 같이 지역에서 생산하고 가공했을 때 가장 심플한 브랜드는 무엇일까 고민을 통해 약콩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직접 지역에서 생산하는 사례를 만들었다"며 "이처럼 농생명 산업은 대학이나 또는 지자체나 또는 이런 농진청 같은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고 또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산업적 생태계가 같이 이루어지는 협의체의 방식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들에게 데이터나 인력 양성을 지원해 주는 협의체 형태의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