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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단지에 고속도로 노면 컬러안내선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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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5. 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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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전국 105개 단지 대상 진행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노면컬러안내선
노면컬러안내선이 그려진 아파트 단지 내부 모습./제공 =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공공임대주택단지에 노면 컬러안내선(인포라인)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전국에서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입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LH는 경남 소방본부와 협업해 경남권 임대주택 6개 단지에 인포라인을 시범 설치한 바 있다. 관할 소방서의 출동 단축시간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포라인 설치를 통해 단지 입구에서 특정 동으로의 도착 시간이 19% 단축됐고 이중 주차 건수도 감소했다.

이에 따라 LH는 인포라인을 전국 105개 임대주택단지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대단지, 동 배치 및 동선이 복잡한 단지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올해 말까지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특히 도료 벗겨짐, 단지별 인포라인 도안 차이 등 인포라인 사업 시범단지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은 오는 8월까지 도료 내구성 확보, 통일된 도안 마련 등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임대주택단지 내 인포라인은 고령자 등 입주민과 단지 방문객들이 이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LH는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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