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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김해축협은 시 복싱단에 연간 1억 5000만원씩 2년 동안 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창단 당시 후원을 약속했던 남명산업개발이 자금난을 겪으면서 후원을 중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복싱단이 김해축협의 지원 약속으로 보다 안정적인 선수단 운영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해축협은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실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대표 종합금융기관으로 평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한 묘목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힘써고 있다.
송태영 김해축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축협이 김해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안정적인 복싱단 운영으로 다가오는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서 큰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축협의 후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활발한 대회 참가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김해축산농협과 우리 시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년 12월 창단한 시 복싱단은 코치 1명과 선수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 체육회가 운영하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로 경남도체육회가 2022년부터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한다. 14살부터 11체급을 석권하고 올해 페더급(57kg) 국가대표가 된 서민제(20) 선수를 비롯한 우수 인재들이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