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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의 매력 세일즈 하다 “서울의 경쟁력은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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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5. 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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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IS 서울 개막식 참석해 개회사
오세훈 "서울을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 것"
글로벌 벤처 투자 서밋 인 서울 개막식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세 번째)이 25일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 '글로벌 벤처 투자 서밋 인 서울' 개막식에 참석해 조주헌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 네 번째), 윤건수 한국벤터캐피탈협회 회장(왼쪽 두 번째), 니탕 파타크 유럽투자기금 본부장(왼쪽 첫 번째), 마가렛 루이 아젤리아 그룹 CEO와 기념촬용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여러분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서울에 꼭 투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I kindly ask all the investors here today to invest in Seoul, for the success of your businesses.)"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글로벌 주요 출자기관(LP)과 글로벌 진출 계획을 갖고 있는 벤처투자 운용사(GP)들 앞에서 서울시의 벤처투자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투자처로서 서울의 매력을 세일즈 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인 서울(Global Venture Investment Summit in Seoul·GVIS 서울)에 참석해 영어로 개회사를 했다.

GVIS 서울은 서울시 투자유지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청(Invest Seoul)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상호협력을 통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글로벌 투자유치 행사로, 국내외 금융관계자의 교류를 통해 서울에 대한 투자 수요를 발굴하고, 서울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헌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니탕 파타크 유럽투자기금 본부장, 마가렛 루이 아젤리아 그룹 CEO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벤처 업계가 혹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의 저명한 출자기관과 국내외 최고의 벤처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몇 년간 서울시는 기업가 정신과 혁신이 깃든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작년에 서울은 세계 10위의 글로벌 창업도시로 도약했고, 서울에서 20개가 넘는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고 서울을 소개했다.

글로벌 벤처 투자 서밋 인 서울 개막식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 '글로벌 벤처 투자 서밋 인 서울'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오 시장은 "서울의 경쟁력은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다. 서울을 아시아 경제 허브로 도약시켜서 세계인 누구나 살고 싶고, 일하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서울은 우수한 IT 인프라, 편리한 교통, 풍부한 고급인력,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다. 그리고 여의도 금융중심지와 같은 기업 혁신공간과 유망기업이 함께하는, 기업을 위해 준비돼 있는 도시"라고 했다.

오 시장은 "여기에 더해 전담 투자유치 기관인 '인베스트 서울'을 통해 서울로 진출하는 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해외 투자자와 금융 종사자들을 위한 종합 지원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여의도를 아시아 디지털 금융 허브로 조성해서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 세금감면을 추진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확대하려고 한다"고 지원책도 소개했다.

한편 GVIS 서울은 25~26일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과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벤처투자현황의 세계적인 동향, 국내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협업을 위한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는 △주요 출자기관 기조연설 △벤처투자 세미나 △글로벌 투자자 패널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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