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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AI 반려로봇 등 스마트기기로 독거 어르신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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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5. 31. 16:22

보도용 230530 스마트돌봄단 발대식 1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이 취약어르신 스마트 돌봄단 발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인공지능(AI)과 반려로봇을 활용한 독거어르신 집중돌봄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구는 고령화와 독거 어르신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고도화된 스마트돌봄 기기를 130가구에 지원한다.

챗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기반한 '반려로봇 다솜이'는 은둔·우울, 사회적 고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된다. 어르신이 부정적 언어를 사용하면 챗GPT에 탑재된 소프트웨어가 감성 대화를 통해 정서적 위안을 준다. 반려로봇 사용자 간 화상 자조 모임을 열어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유대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나만의 약비서'는 스마트밴드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고 미복용과 과다복용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 스마트 밴드는 걸음수, 맥박, 혈압, 체온 등을 측정해 일상 건강관리를 돕는다.

이 밖에도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 97명으로 구성된 스마트돌봄단이 주1~2회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부확인과 함께 스마트돌봄기기를 활용한 건강을 관리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최신 스마트 기기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복지 분야에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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