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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왕우렁이 안전관리기술 현장연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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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6. 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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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안정성 확보, 농업에서 지속적 활용 가능
전남도
전남농기원이 친환경 벼 재배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왕우렁이 안전관리기술 현장연시회'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자연생태계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친환경 벼 재배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왕우렁이 안전관리기술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남군 소재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생태원, 순천대,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전남도청 친환경농업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친환경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시회는 전남농기원, 해남군농업기술센터, ㈜동양화학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한 '왕우렁이 농업적 활용을 위한 생태계 안전 관리기술 개발' 결과로 △왕우렁이 유입·유출 차단 △사용 후 효율적인 수거방법 △수거한 왕우렁이를 활용한 퇴·액비 등 종합안전관리기술을 선보였다.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친환경 논 제초 방제를 위해 활용된 왕우렁이가 유출되거나 월동한 왕우렁이로 인해 일부 농가에서 어린 모를 갉아먹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해 엄격한 사용관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선보인 안전관리모델기술은 왕우렁이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모내기 전 입수구에 차단망 설치와 배수구에 개량 물꼬를 설치해 유입·유출을 차단하고 피해를 줄 수 있는 왕우렁이는 천연물질을 이용해 방제하거나 사용 후 수거한 왕우렁이를 친환경 퇴·액비로 개발하는 등 사용단계별 기술개발이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왕우렁이 종합안전관리기술 보급을 통해 생태계 안전성을 확보하고 벼농사에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왕우렁이 비료화 기술을 실용화해 부가적인 농가 소득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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