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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후쿠시마중앙TV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을 위해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주입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약 1km의 해저터널을 통해 바다로 내보내기 위해 터널 안에 바닷물을 채워 넣는 절차에 나선 것이다.
바닷물은 육지와 바다 양쪽에서 해저터널 안으로 주입되며, 별다른 지장이 발생하지 않는 한 6일에는 해당 작업이 완료될 전망이다. 도쿄전력 관계자는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채우는 데 20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쿄전력은 6월 말까지 오염수 방출을 위한 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본 정부는 올 여름께 오염수를 방출하겠다고 예고하고 주변국과 환경단체의 반발에도 강행의사를 굽히지 않아왔다.
지난주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의 포괄적 검증절차도 완료됐다. IAEA는 오염수 방류 전에 최종 보고서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