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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행복콜센터는 전화 한 통으로 전문상담사와 연결돼 어르신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돌봄·건강·여가·일자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콜센터로 접수된 민원 중 자원봉사자의 지원이 필요한 곳은 자원봉사센터가 어르신과 자원봉사단을 직접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원봉사단은 일상지원, 전기, 도배 장판 등 총 7개의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각 분야별 전문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함께한다.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어르신 전담 자원봉사단은 어르신 가정에 현관문 잠금장치 교체, 병원동행, 이·미용 서비스 등 현재까지 총 25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숨은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