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 동안 한옥마을 10곳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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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다음 달 21일까지 새로운 한옥마을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첫 자치구 공모를 진행한다. 시는 8월 중 공모심사위원회를 거쳐 9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에는 북촌, 익선, 인사동 등 '한옥주거지'와 은평과 같은 '신규 한옥마을' 등 총 12곳의 한옥밀집지역이 있다. 시는 한옥 개념을 확장하고 창의적인 한옥 건축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2월 '서울한옥4.0 재창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추진계획에서 향후 10년 동안 시내 곳곳에 새로운 주거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도시 매력을 끌어올려 줄 '한옥마을'을 10곳 이상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새로운 개발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택지조성형 △기존 주택지에 연계된 마을을 조성하는 지구단위계획 수립(변경)형 △10호 이상 한옥을 건립하는 한옥마을사업형 등 유형에 따라 신청을 받는다.
평가는 대상지 선정 적정성, 사업계획 타당성, 사업추진계획, 사업 기대효과 등을 살펴 기존에 한옥이 없는 지역일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시는 주변과 잘 어우러지는 한옥 경관과 양호한 주거지 조성이 가능한 지역 중에서 그동안 개발여건 등의 한계로 방치·훼손돼 새로운 정비 대안이 필요한 대상지를 종합적으로 평가, 유형별로 균형 있게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올해 새롭게 수립된 '서울한옥4.0 재창조 추진계획'을 통해 편리하면서도 창의적인 한옥이 확산될 뿐만 아니라 서울 곳곳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한옥마을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 시민이 한옥의 가치에 공감하고, 원하는 누구나 한옥에 살거나 지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