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카페·식당 등에 텀블러(개인 컵)나 개인 물병을 가져오는 시민에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오아시스 서울 사업'의 참여 기관 또는 매장을 늘려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일상 속 텀블러(개인컵) 사용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폭염 속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오아시스 서울 사업을 시작했다. 참여 매장은 스타벅스, 본죽,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커피니, 감성커피 등 10개 카페 프랜차이즈 834개 매장과 분식·국밥집 등 음식점 119개 매장, 주유소 등 기타 88곳, 구·주민센터는 451개소 등 총 1492곳이 참여했다.
올해는 관공서, 은행, 서점 등으로 참여 매장을 확대한다. 구청·동 주민센터가 지난달 말부터 오아시스 서울 사업에 참여했고, 우리은행 서울 262곳 영업점·출장소가 이달부터 동참했다.
시민들은 '오아시스 서울'을 검색해 오아시스 매장찾기를 누르거나 오아시스 스티커가 부착된 매장·기관에 텀블러를 가지고 방문해 식수를 담으면 된다. 시는 오아시스 서울에 참여할 매장과 기관을 연중 모집한다.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은 "1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무더운 여름 갈증도 해소하는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를 올해에는 관공서, 은행, 서점 등 시민이 자주 방문하는 기관으로 범위를 확대해 더욱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