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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판결문, 민적부, 범죄인 명부, 신문조서, 신문기사, 보고문건 등 각 인물별 독립운동 행적 관련 자료 조사를 통해 독립운동을 입증해 줄 자료가 확보했다.
서훈 신청한 인물 가운데 안춘경은 화성시 진안동 출신으로 1907년 의병봉기 때 의병장 정주원의 권유로 의병에 투신, 부하들을 이끌고 경기·충청일대에서 일본군과 접전을 벌이다 병점에서 체포돼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또 송산면 독지리 출신 김정두는 일본 리쓰메이칸 대학 재학중 신간회 회원 및 재일조선청년동맹원, 고려공산청년회 일본부에 가입해 활동 중 체포돼 1931년 5월 교토지방재판소에서 치안유지법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김정두와 일본에서 함께 활동한 조옥현과 정휘세는 2005년과 2006년도에 각각 애족장과 애국장에 추서됐으나 김정두는 아직까지 미포상된 인물이다.
이 밖에 노근우, 김병준, 이순일, 진순익, 홍열후 등은 송산 3.1운동에 참여했으나 미포상돼 서훈 대상자에 포함됐다.
김령희 시 문화유산과장은 "미서훈 독립운동가에 대한 발굴을 통해 그들의 행적과 정신을 후대에 전승,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역사에 묻히지 않도록 앞으로도 발굴사업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