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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등 강력 징수로 성실 납세풍토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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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6. 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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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4~5월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동산
안양시는 지난 4,5월 두달 동안 고액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현금 및 동산을 압류했다./제공=안양시
안양시가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로 성실 납세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4~5월 두달 동안 지방세 고액·고질 체납자 9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진행해 9700만원을 현장 징수하고 귀금속·양주 등 동산을 압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은 거주지, 재산 상황 등을 조사해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내지 않거나 납부 확약 후 납부를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10여년 전 발생한 세금을 내지 않고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익한 한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현장에서 7500만원의 체납액 전액을 징수하기도 했다.

시는 수색을 통해 현장에서 압류한 외화는 즉시 환전 후 체납액으로 충당했으며, 압류한 동산은 감정과 공매 과정을 거쳐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뿐만 아니라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불성실 납세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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