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심, 부채청산 지회지부 지원확대
박정조, 미용인 복지 정책 강화 집중
김진숙, 우수지회 선정 인센티브 지급
한미림, 인터넷 위생교육 직접 운영
|
한편으론 '반영구 화장 시술 합법화', '공중위생법 개정안' 등 회장직에 오르게 되면 해결해야 할 현안도 산적해 있다. 이번 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이유다. 물러설 수 없는 4파전 무대에서 출사표를 던진 4인 후보의 이력 및 공약을 짚어봤다.
13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제 25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 선거에 이선심, 김진숙, 박정조, 한미림 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4년 동안 대한미용사회중앙회를 이끌 수장을 뽑는 이번 선거는 오는 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 25대 중앙회장 선출과 함께 감사 3인 선출, 2022년 결산 및 2023년 예산안 등이 의결될 예정이다. 이들 후보들은 현장 투표에 참석한 대의원들의 선택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대의원은 회원 100명당 1명으로 규정되며, 총 629명이다.
앞서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2021년 7월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임원 임기를 4년 1회 중임제로 변경한 바 있다. 3년 무제한 연임제를 폐지해 임원 장기 집권에 따른 폐단과 갈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선심 제 24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의 성과로 꼽힌다.
먼저 기호 1번 이선심 후보는 △회원 10만명 달성 △부채 100% 청산 실현으로 지회지부 지원 확대 △미용발전기금 조성 △뷰티 글로벌화 추진 사업 IKBF, 아시아대회로 육성 △미용인을 위한 미용업법 제정 △위생교육 교과목 신설 △플랫폼 사업 본격 출발 △회원들과 중앙회 간의 소통 확대 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3선의 경기도지회장, 대한미용사회중앙회 24대 회장 역임, 40여 년간 미용업계에서 일한 관록이 돋보인다.
기호 2번 박정조 후보는 △공중위생관리법 개정 백지화 △미용인 복지 정책 강화 △신규 교육 플랫폼 개발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부회장과 자유총연맹대구중부 지회장으로 활동했다.
기호 3번 김진숙 후보는 △도지회 지회 지부를 우선하는 중앙회 △우수지회 선정 표창 인센티브 지급 △대한미용사회 재정건전성 확보 △미용사회교육비 국비지원 추진 △회원 소통 강화 △미용사법 추진 △미용대회 대통령배 격상 등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중앙회 부회장, 대한민국미용명장 1호라는 타이틀 등을 거머쥐고 있다.
기호 4번 한미림 후보는 △인터넷 위생교육을 중앙회서 직접 운영 △원스톱 프로그램을 지회 지부와 공유 △지연·학연 배제한 국가대표 선발 △회원 기술 교육 강화 △미용인 산재보험 적용 추진 △젊은 회원 가입 확대 △미용페스티벌 사업 등 예산 결산 전면 재검토 등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제 23대 미용사회 중앙회 부회장, 15대, 16대 미용사회 경기도 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1957년 설립된 대한미용사회 중앙회는 뷰티산업 발전, 미용인들의 화합과 제도개선, 교육훈련 사업 등에 기여를 해 온 국내 대표 미용협회다. 회원 수는 7만 4000여 명으로 전국 85개 지회와 182개 지부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