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2.0 유치 등 혁신성장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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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을 맞은 홍남표 창원시장은 "출범 1주년을 맞은 민선 8기 창원시정은 하나둘 굵직한 성과를 일궈내며 동북아 중심도시를 향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13일 시청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창원의 희망찬 변화와 함께 앞으로 시정이 나아갈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홍 시장은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 '창원국가산단 2.0 신규 후보지 지정'을 꼽았다.
의창구 동읍과 북면 일원에 103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신규 국가산단은 1조 41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프랑스 그르노블이나 일본 센다이처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방위·원자력산업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홍 시장은 "국가산단2.0은 창원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이맘때 민선 8기 출범을 알린 홍 시장은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이라는 원대한 비전과 함께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 △문화환경 품격도시 창출 △통합도시 공간구조 개편 △청년이 꿈과 희망 실현이라는 HI-5(하이-파이브) 전략을 수립하고, 핵심 전략들의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재정혁신 △일 잘하는 조직혁신 △수요자 중심 업무혁신 등 3대 혁신에 착수했다.
가장 먼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재정혁신에 착수했다. 창원의 경우 돈은 많지만 쓸 수 있는 돈은 없는 역설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재정점검단을 통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4400억원의 시비 절감과 343억원의 채무를 조기 상환했다. 새로운 국비 확보 4대 전략으로 씨앗 예산을 포함한 창원의 미래에 꼭 필요한 국비 1조 6102억원(전년 대비 13.1% 증가)을 확보했다.
행정 내부 조직 개편에도 혁신을 더했다. 미래산업을 대비한 조직을 신설·전진배치하는 등 핵심과제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고 전결사무 조정으로 실·국·소장 중심의 책임행정 체계도 확립했다.
시는 침체된 창원의 경제 회복에 사활을 걸고 총력을 기울였고 창원국가산단 2.0 신규 후보지 지정이라는 성과를 만들었다. 의창구 동읍과 북면 일원에 약 103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신규 국가산단은 1조 41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프랑스 그르노블이나 일본 센다이처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방위·원자력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가산단2.0은 창원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의 창원국가산단도 고도화에 착수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산단 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3D 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자체 최초로 독일 인더스트리4.0의 핵심기관인 LNI 4.0과 MOU를 체결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또 올해 3월 출범한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발전협의회를 통해 국가산단의 장기 발전방안 마련에도 돌입했다.
특히 시민의 소중한 일상은 더 세심히 살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창원을 만들어가고 있다.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진해가족센터를 올해 5월 개소했고 노숙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창원시립복지원 이전 신축도 완료했다.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는 경남 최초로 맞춤형 복지포인트 제도를 도입하는 등 8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처우를 대폭 개선해 나가고 있다.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을 위해 역대 최대인 561억원의 예산을 투입, 주거 지원을 강화했다.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자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며 피해를 최소화했고 취약계층·신혼부부·다자녀가구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했다.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도시품격을 시민들에게 안겨주기 위해 교육·문화·관광 시설 등을 확충해 창원만의 특별함을 더해가고 있다.
무엇보다, 창원의 30년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올해 1월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 발족을 시작으로 지난 3월에는 각계각층의 전문과와 시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했고 서명운동도 6월 현재 27만명이 넘는 시민이 동참하며 염원을 결집하고 있다.
도시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요소들은 재정비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간 혁신에 돌입했다.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의 전환을 시작했고 농·어촌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에도 대거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홍 시장은 앞으로의 과제이 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혁신 엔진을 완성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 △제조업에서 문화·예술·관광까지 미래 서비스 산업의 영토 확장 △편리하고 스마트한 미래 도시 공간 조성 △청년이 일하고 싶은,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 등을 꼽았다.
발표를 마친 홍남표 시장은 "열심히 하는 것에 덧붙여 제대로 잘하겠다"며 "창원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혁신성장을 이끌어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으로 우뚝서겠다"는 희망찬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