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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교통 혼잡 해소”…안성 등 7개 노선 광역버스 준공영제 순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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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6.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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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안성 노선부터 8월 1일 수원 노선까지 운행 개시
좌석 예약제, 수요대응형 전세버스 투입…혼잡도 개선
광역버스 이용객
서울 사당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광역버스에 탑승하고 있다./전원준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오는 20일부터 직행좌석버스 및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7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날짜별로는 △오는 20일 안성 4401(한경대~양재꽃시장), 수원 M5422(삼성전자~강남역) △30일 화성 M4434(동탄2신도시~강남역), 수원 M5443(호매실스타힐스~강남역) △7월 17일 평택 5401(지제역~강남역), 남양주 M2353(진건지구~잠실) △8월 1일 수원 M5115(광교~서울역) 등이다.

직행좌석버스 2개 노선(안성·평택)은 신설노선이며 광역급행버스 5개 노선은 민간이 운영을 결정하는 민영제에서 정부가 운영체계 전반을 책임지는 준공영제 전환노선이다.

대광위는 이번에 운행되는 광역버스 7개 노선을 포함해 현재 99개 노선을 준공영제로 운행 중이다. 올해 안으로 신설 12개 노선과 이관 42개 노선을 포함해 153개 노선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혼잡한 출퇴근길 광역버스 이용편의를 높이고 좌석예약제 운영 및 혼잡 노선 수요대응형 전세버스를 투입한다.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를 통해 탑승혼잡 상황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노선별 이용현황을 주기적으로 관찰해 이용 수요에 따른 배차간격 조정 및 증차·증회 운행 등을 추진한다. 광역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노력하겠다는 설명이다.

원희룡 장관은 "이번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 및 준공영제 전환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또 국가 재정 지원 및 평가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운행 및 서비스의 질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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