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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33년만 3만3000선 돌파…“거품경제 이후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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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3. 06. 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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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동결 기대감에 33년만 최고치 경신
Japan Financial Markets <YONHAP NO-2566> (AP)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약 33년 만에 3만3000선을 돌파했다./사진=AP 연합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13일 약 33년 만에 3만3000선을 돌파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전장 대비 584.65포인트(1.8%) 오른 3만3018.65에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가 3만3000선을 넘긴 것은 거품 경제 시기인 1990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5.25% 올랐으며 토요타(+5.05%) 등 자동차 관련주, GS유아사(+4.63%)와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3.70%) 등 배터리·반도체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오는 14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상승세를 뒷받침했다고 진단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또 일본 대기업들의 경기전망에 대한 판단이 개선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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