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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유럽 2023’ 개막…K-배터리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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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3. 06. 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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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배터리 대응 논의 등
다양한 부대행사 동시 개최
(사진1) 인터배터리 유럽 포스터
인터배터리 유럽 포스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는 14~16일 독일 뮌헨 전시컨벤션센터(Messe Munich)에서 '인터배터리 유럽 2023'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국내 최초로 유럽에서 개최되는 산업 전시회로,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를 포함한 국내·외 배터리 기업 73개사가 참여한다.

개막식에는 주관기관 3사를 포함해 주 프랑크프루트 대한민국 영사관, 충청북도, 한국수출입은행 및 주요 참가업체(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S일렉트릭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은 "첫 인터배터리 글로벌 전시회가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유럽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 금번 전시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들이 유럽 및 세계 배터리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인터배터리 유럽은 국내 마이스(MICE)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 전시산업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라며 "인터배터리 유럽은 K-배터리의 가치 강화와 수출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배터리 및 소재 분야는 향후 5년 내 우리나라 수출 5대 품목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 전략산업이다."라며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다가올 전기자동차 시대를 대비하고, 한국의 수출 부진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배터리·소부장 기업의 EU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개막식 후 주요 인사들은 인터배터리 유럽의 대표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우리 기업들의 현지 사업 전략과 주력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기업 부스에서는 세계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K-배터리의 기술과 제품이 공개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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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부스/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배터리 라인업(EV, IT, ESS)과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 2종을 전시하며 세계 배터리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선보였다.

삼성SDI는 각형, 원통형, 파우치 및 버튼 셀을 포함하는 다양한 배터리 포트폴리오와 새로운 ESS 셀을 탑재한 삼성배터리박스'SBB'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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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서 삼성SDI가 SBB(Samsung Battery Box)를 선보이고 있다./제공=삼성SDI
대표 소재 기업으로 한솔케미칼이 배터리 고용량 및 고속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음극 바인더 및 분리막 제품을 공개하여 배터리 제조사 및 전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배터리 자동화 솔루션 기업 원준이 한국 및 중국 공장에 적용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공개했다.

전시회 부대행사로는 '더배터리데이유럽 컨퍼런스', '네트워킹 나이트', '온·오프라인 전시상담회' 등이 동시 개최됐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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