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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회째를 맞는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제1회 IMO 병행행사를 개최했다.
IMO는 지난 2021년 12월 제32차 총회에서 여성 인력의 해사 분야 진출을 독려하고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5월 18일을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정부는 해사분야의 여성해사인 관련 정책 추진 등에 국가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양성 평등 정책 추진국으로서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 장관과 IMO 임기택 사무총장,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메를 지멘즈 산 페드로 아시아 여성해사인협회장, 조소현 한국 여성해사인협회장 등을 비롯해 해운업계, 조선업계, 선급,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해사인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조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해사산업계가 여성해사인들의 성장과 참여를 돕고 양성평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오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세계 여성해사인의 현 위치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사분야에서의 양성평등 개선방안 등을 활발히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