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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반려식물 보급해 어르신 우울감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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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6. 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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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서울 강서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생활환경이 취약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낮추고, 삶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대상자 선호도를 고려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반려식물을 전달한다. 보급 후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원예 전문가가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식물 상태를 진단하고 관리법을 지도한다.

또 나를 위한 긍정 메시지 팻말을 작성하고, 꽃잎과 대화를 나누는 등 반려식물을 이용한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관 등에서 운영되며, 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을 도모한다.

11월엔 반려식물과 관련된 시와 수필 작품을 발표하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반려식물 보급이 어르신들의 우울함과 무기력함을 떨쳐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관리해 어르신들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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