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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서부선 102번 정거장 원상회복…주민공청회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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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6. 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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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이 명지전문대 앞에서 서부선 102번 정거장의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16일 오후 4∼6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서울 경전철 서부선 102번 정거장 관련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서부선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 2호선 서울대입구역 사이를 잇는 총연장 16.2㎞의 노선으로 2028년 개통이 목표다. 정거장은 총 16개로, 서대문구는 102번 역사 건설 예정지가 당초 '명지전문대 앞'에서 '응암초교 인근'으로 300여 m 이동했다며 원상복구를 주장하고 있다.

구는 2020년 12월 서부선 시설사업기본계획에 확정 고시된 데로 '명지전문대 앞'이 102번 정거장 위치이므로 역사가 이 곳에 건립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박진우 서대문구의원이 '서부선 102번 정거장 추진 경위 및 과정', 김승현 미래교통이엔시 대표가 '경전철 수요 추정 방법 및 서부선 102번 정거장 위치별 수요 추정 결과'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토론은 이성모 전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 김승현 대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승복 서울시의원, 이경선 서대문구의원, 오언택 서부선 102번 역사 위치 원상회복 위원회 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바로 공청회에 참여할 수 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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