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단지 168곳 및 기타 단지에 물막이판 등 설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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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장관이 이날 방문한 단지는 879대(지상 207대, 지하 672대)의 주차시설이 설치된 LH 임대주택이다. 작년 침수피해 이후 배수로를 추가 설치하고 지하주차장, 아파트 정문 및 울타리에 물막이판 설치를 마쳤다.
LH는 본격적인 우기 전까지 하천으로부터 1km 이내, 최근 5년간 침수 발생, 지자체 지정 침수위험지구 및 기타 자연재해로 침수가 예상되는 168개 단지를 대상으로 지하주차장에 빗물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모든 출입구에 물막이판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원희룡 장관은 "올해 여름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 공동주택의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하주차장에 대한 물막이판 설치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최우선을 둘 필요가 있다"며 "우선적으로 침수가 예상되는 168개 단지에 대한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를 이달 말까지 모두 마치고 기타 침수가 우려되는 단지에도 물막이판을 설치할 것"이라고 LH에 주문했다.
원 장관은 "공동주택단지별로 우기에 대응해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제도를 개선·시행하고 있다"며 "비상연락망, 수방자재 및 대피로 안전점검에 이르기까지 공동주택 재해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사전에 점검토록 하고 침수피해 우려 단지는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행정안전부와 입주자용 '침수대비 국민행동요령'과 관리자용 '공동주택 비상상황 대응요령'을 마련해 배포했다"며 "우기 전까지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비상상황 대응요령 교육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협조해 달라"고 주택관리사협회에 당부했다.
이어 "오늘 현장 훈련을 시작으로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침수 취약지역 단지에서 지하공간 접근금지 안내, 물막이판 설치 등의 실전훈련을 진행하는 등 실제 호우 상황 발생 시 문제가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