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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백현카페문화거리 일대 상권 제3호 특화거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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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6.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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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문화거리
백현카페문화거리 내 '도시의 거실' 컨셉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분수대/제공=성남시
성남시가 백현카페문화거리 일대 상권을 제3호 특화거리로 지정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특화거리는 성남시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정한다.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는 백년기름 특화거리, 청계산 음식문화특화거리에 이어 세 번째다.

백현카페문화거리는 거리를 관통해 흐르는 수변로를 중심으로 조성된 녹지환경과 이색적인 카페, 소품샵들이 모여 있으며 특화 요소의 잠재력 및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상권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특화거리 사업으로 수변로 중심에 위치한 분수대는 '도시의 거실' 컨셉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분수대의 기존 철제 구조물을 제거하고 원형의 벤치 형식 구조물을 새롭게 설치해 방문객들이 수변로를 거닐면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조성됐다는 평가다.

또한 문화 상권의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백현카페문화거리에 설치된 45개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거리의 미술관' 컨셉의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7일 백현카페문화거리 제3호 특화거리 지정을 기념하는 '비전공감 및 제막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특화거리 육성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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