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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김해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예년과 달리 봉황대 공원이 아닌 젊음의 거리 봉황대길에서 골목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3일 저녁은 개막식과 함께 전야제 공연으로 뮤지컬 '까비와 함께하는 여의와 황세'가 펼쳐진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이 다수 초청돼 각자의 장르와 색을 담은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4일은 회현동 주민들이 재능과 열정을 보여주는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여의와 황세의 사랑을 상징하는 가면을 쓰고 많은 참가자가 축제장을 걷는 가면퍼레이드도 이어진다.
또 젊은 연인과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체험행사와 플리마켓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삼궁 여의사랑문화제제전위원장은 "회현동에는 수로왕릉과 봉황대 공원 등 가야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뿐만 아니라 MZ세대 등이 많이 방문하는 우리 시 대표 거리인 봉황대길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야국 시대를 살았던 젊은 연인, 여의낭자와 황세장군의 이루지 못한 사랑이 현세에서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황대길에서 축제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여의낭자의 영원한 사랑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