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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이 17일 서울 마포구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7회 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 현장을 찾아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실장은 "이 대회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행사"라며 "참여하시는 선수분들은 모두 발달장애인이시지만 지역주민과 수영장 이용자께서 모두 발 벗고 나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신 만큼 장애·비장애 구분되지 않고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체육행사로 거듭났다"고 이번 대회에 의미를 부여했다.
서울시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수영대회 외 3대3경기와 개인기술을 겨루는 '발달장애인 농구대회', 축구, 줄다리기, 육상 100·400·800m 등을 즐기는 '발달장애인 문화체육한마당' 등을 발달장애인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시는 장애 유형별로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 스스로가 당당하게 살아가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시는 지체 장애인의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장애인 바둑대회' 시각 장애인의 '흰지팡이의 날 기념 문화재',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청각·언어 장애인 체육대회' '수어문화제' 등도 해마다 열어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 실장은 "시는 장애인 체육시설을 운영을 통해 장애 유형별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 다양한 건강강좌 프로그램, 재활운동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2026년 새롭게 반다비 체육센터가 송파구에 건립될 예정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고 했다.
김 실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불편하지 않게 살아가도록 가족의 심정으로 지원정책들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돌봄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에 대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김 실장은 "발달장애인은 장애 특성상 더 세심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라며 "발달장애인 돌봄 뿐만 아니라, 가족의 정서적·신체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가족 휴가비·자녀 돌봄비 지원 등 다양한 가족휴식 사업을 운영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