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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기 진보당 김해시위원장은 20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이 지난 12일부터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시운전을 시작했다"라며 "홍태용 김해시장은 같은 당 소속 대통령을 비호하는 게 아니라면 시민의 편에 서서 오염수 방류를 저지할 수 있게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방류 시운전에 천일염 가격이 폭등했고 활어를 수입해 파는 업체는 직격탄을 맞았다"라며 "어민도 유통업자도 도매업자도 소비자도 모두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입장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이 오히려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선전하며 해양투기에 찬성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국민 불안을 괴담 취급하며 책임을 방기하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이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일본 편드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해양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오염수 방류를 반드시 저지하기 위해 진보당이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