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넥쏘 100대 충전 분량 생산
|
환경부는 21일 현대자동차·고등기술연구원·한국환경공단과 이 같은 내용의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21일 청주시 소유 하수처리장 사업부지에 대한 민간보조 사업자로 선정된 현대자동차와 관련 기관 간 역할과 책임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시설용량은 일 생산 기준 수소 500㎏으로, 이는 넥소 100대 충전이 가능한 양이다. 총사업비 100억원 가운데 국고에서 절반을 부담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에서 발생한 일일 4000Nm3의 바이오가스에 대해 메탄(CH4) 비중을 기존 60%에서 95% 이상으로 높여 생산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 밖에 환경부는 청주시 하수처리장 외에도 보령시 축산분뇨처리장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사업'을 2025년 수소 생산을 목표로 내년도부터 준공에 들어간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선 청정수소의 안정적 공급이 중요하다"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지역자립형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