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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개발, 필리핀 보홀서 초대형 복합 리조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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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6. 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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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조감도/제공 = 유림개발
필리핀의 신흥 관광지인 보홀 팡라오섬에 초대형 복합 리조트가 들어선다.

유림개발㈜은 이달 말 국내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폭포를 뜻하는 캐스케이드 설계가 반영된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보홀 팡라오섬 일대 대지면적 약 160만㎡ 부지에 호텔 및 풀빌라 1353실,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27홀 골프장(예정) 등으로 조성되는 초대형 복합 리조트다. 이 중 호텔 및 풀빌라 총 1353실이 분양 대상이다.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제이파크' 리조트다.

유림개발은 1993년 설립 이후 지난 30년 간 전국 각지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시켜 온 대표적인 1세대 디벨로퍼다. 특히 2019년 서울 강남에서 공급한 펜트힐 논현과 이듬해 펜트힐 캐스케이드를 분양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현지 파트너사인 에버저스트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인 프로푸드 인터내셔널의 대표이자,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회장이 설립한 부동산 개발사다.

유림개발은 지난 4월 에버저스트와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 을 설립하고 부지 계약을 맺었다.

보홀 내에서도 당 리조트가 건립되는 팡라오섬은 오랜 기간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 중 하나다. 특히 인접한 발리카삭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세계 5대 다이빙 포인트 중 3곳이 몰려 있을 만큼, 다이버들 사이에서 성지로 통하고 있다. 어류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거북이 등 한국에서 보기 힘들었던 희귀한 동물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국제공항에서 팡라오 국제공항을 잇는 직항 노선이 개통되면서 한국에서 4시간대면 도달 가능하다. 공항에서 리조트까지도 차량으로 8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포시스가 당 리조트 외관 설계 및 디자인을 맡았다. 모포시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 명인 톰 메인이 대표로 있는 글로벌 건축사사무소다.

최고급 호텔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보모 서비스 및 키즈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구성되는 패밀리 서비스를 비롯해 전용 해변 클럽, 스파 및 웰니스 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고급 차량과 전용 버틀러 등 호텔식 서비스로 구성된 의전·멤버십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유시영 유림개발 회장은 "필리핀 보홀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데다 다양한 레포츠 활동 등이 가능해 최근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을 동남아를 대표하는 명품 리조트로 조성해 전 세계인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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