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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 주 미국 미시간주 포드 본사에서 팔리 CEO를 비공개로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양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협력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룹 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전담하는 포스코퓨처엠의 김준형 사장도 북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은 전망에 힘이 실린다.
포스코그룹은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등 계열사가 직접 나서 해외에서 배터리 광물을 조달하고 가공하는 식으로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 회장과 팔리 CEO가 회동을 하면서 포스코퓨처엠이 포드에 양극재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현재 미국의 또 다른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배터리 동맹 관계다. 포드는 국내 배터리 업체 중 SK온과, 에코프로와 협력을 맺고 양극재를 공급받고 있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지난 1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합작법인 설립 관련) 진행되는 것은 꽤 많이 있다"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