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대문구 충정로3가 250-70번지 일대 마포로 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마포로5구역은 중구 중림동, 순화동 일대와 서대문구 충정로3가, 합동 일대로, 1979년 9월 구역으로 지정됐다. 현재 총 14개의 사업시행지구로 지정됐다. 충정로3가에 속한 14개 지구 중 8개 지구는 사업 완료 또는 시행 중이다. 2지구는 미시행 지구로 남아 있었다.
이번 5-2지구는 연면적 약 4만2000㎡에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의 건축물이 지어진다. 지상 5층~지상 28층에는 공동주택 192가구가 들어서며 지상2층부터 지하1층은 가로활성화용도의 근린생활시설이 설치된다.
일제강점기인 1937년에 건립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충정아파트는 철거 대신 공개공지 내 기록보존방식으로 3D스캐닝 등 다양한 형식과 콘텐츠를 활용해 가치를 담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아파트"라며 "공동체·주거문화를 볼 수 있는 중정과 가족형주호 등 보존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낙후된 마포로5구역 제2지구이 충정로 역세권 기능 활성화, 도시경관 개선, 지역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