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회·증차 등 개선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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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안전인력 추가배치와 열차 증회 운행을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신규 열차 연내 투입까지 단계별 대책을 추진하는 '9호선 혼잡 관리 비상대책'을 22일 발표했다.
시는 서해선 개통 이후 9호선 김포공항역 이용 인원은 현재 1만5069명에서 서해선 개통 후 2만1227명으로 약 22%p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급행열차 혼잡도도 현재 197%에서 219%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혼잡도가 높은 급행열차보다 일반열차 이용을 유도하고, 혼잡관리 안전요원 24명과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10개 혼잡역사에 서울시 인력 20명을 매일 현장 투입한다. 다음 달 말부터 출근 혼잡시간대 4회(급행 2회, 일반 2회) 증회 운행을 시행한다. 시는 증회가 시행되면 급행열차 기준 혼잡도 수치는 22%에서 11%로 11%p 감소가 예상된다.
또 9호선의 혼잡도를 근본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신규 전동차 8편성을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조속하게 차량 추가 투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운행 시기 단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 1대1 비율인 급행과 일반열차의 운행비율 조정 등을 교통전문기관과 검토한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개통에 대비해 9호선 혼잡 완화를 위한 대책 강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탑승 시 안전요원의 안내에 협조해주시길 바라며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질서를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