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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협 조합장, ‘수산물 안전캠페인’ 선포…“안심하고 소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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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6. 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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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조합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전국 91곳의 수협 조합장들은 22일 천안 수협연수원에서 '우리 수산물 안전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제공=수협중앙회
전국 어업인 대표들이 22일 "수산인에게 수산물 안전과 소비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며 "이 가치가 지켜질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소비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전국 91곳의 수협 조합장들은 22일 천안 수협연수원에서 '우리 수산물 안전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전국 15만 수협 조합원을 대표하는 노 조합장은 이날 선언문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임박함에 따라 근거 없는 허위·과장 정보로 국민의 불안만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의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로 우리 수산물은 과거 어느 때보다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수산인은 이 가치가 지켜질 수 있도록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고히 하고, 수산물 안전·소비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선포한다"고 공언했다.

수협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왼쪽 세번째)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전국 조합장들이 우리 수산물로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전국 수산물 우수성 홍보 시식행사에서 전국 수협 조합장들은 전국 17개 조합에서 꽃게, 가자미, 갑오징어, 문어, 전복, 홍어, 피조개, 멍게, 장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선보이고 국민들에게 소비촉진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시식회는 안전하게 관리되어 유통되고 있는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 조합장들은 "불필요한 우려가 증폭돼 수산물 소비 침체가 현실화되는 것에 대비해 범국민적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소비심리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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